한국은행은 경상수지의 흑자기조가 지속되는 등 국내경제가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은은 경제동향간담회를 통해 국내경제가 글로벌 경제여건 개선과 재고조정 등에 힘입어 전기대비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월중에는 상품 수출입차 축소로 전월에 비해 흑자폭은 다소 줄겠지만 경상수지의 흑자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국내 실물경제활동의 회복세가 뚜렷하고, 중국 등 주요 신흥시장국과 선진국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빠르게 벗어나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오늘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과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이승철 전경련 전무, 이지순 서울대교수, 장지종 중소기업연구원장등 외부인사 5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