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탐사 중인 브라질 광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습니다. SK에너지는 BM-C-30 광구 북부지역를 시추한 결과 암염층 하부 약 27미터 구간에서 양질의 원유층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추정매장량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평가작업에 진행될 예정으로 원유생산이 시작되면 SK에너지는 지분율에 따라 매장량의 20%를 확보하게 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