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3일 저신용자들이 금융권으로부터 대출받은 고금리 금융채무를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전환대출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전환대출 신청 대상이 2008년 12월 말 이전에 발생한 채무로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에 발생한 채무도 신청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