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대표 김종구)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에 진출합니다. 파트론은 LED 패키지업체 솔레즈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백40만주를 총 24억5천만원에 인수, 지분 58.3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솔레즈는 LED패키지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올해 매출 20억원 규모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트론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기존 휴대폰용 부품사업과 인수한 LED 사업의 제조공정과 설비가 유사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