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조간신문 브리핑.. 한국경제신문 1. 디도스, 이번엔 중소기업 사이버테러 금품요구 거부땐 서버공격 중소기업 대부분의 인터넷 네트워크 및 데이터 관리를 맡고 있는 KT와 LG데이콤의 인터넷데이터센터에 대한 DDoS 공격이 지난 7월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의 DDoS 공격은 주로 중소기업의 전산망을 노리면서 시스템의 무력화 보다는 금품을 요구하고 거부하면 서버를 공격하는 방법으로 지난 7월 한국과 미국 정부 및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집중했던 DDoS 대란이, 이후 곳곳에서 허점이 나타나고 있다. 2."중견기업,세종시 입주 95% 마음 굳혀" 정운찬 국무총리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입주 추진 기업과 관련,"이름을 대면 금방 알 만한 중견기업이 세종시로 오겠다는 마음을 95%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가 좋은 도시가 안 되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국토의 균형발전 등 애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자족 기능이 튼튼해야 한다"고 원안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3.대우건설 입찰,미·중동·러 `3파전` 우선협상대상자 20일 발표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미국과 중동,러시아 투자자 3곳이 최종 참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일 이 중 한 곳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건설 본입찰에 제안서를 낸 곳은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중 하나인 아부다비투자청(ADIC)과 국내 사모펀드인 자베즈(JAVEZ) 컨소시엄,미국계 부동산개발 업체인 AC디벨로프먼트와 HRH 컨소시엄,러시아 기업 등 3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4. 오바마 방한…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북핵,한·미 FTA 비준 논의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한 · 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오찬을 마친 뒤 주한 미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국을 떠난다. 5. 초·중·고 교장 공모제 내년부터 전국 확대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시범 실시하고 있는 교장공모제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공무원법 및 초 · 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임기가 도래한 학교부터 순차적으로 공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6. 삼성전자도 "담배 피우면 승진 못해" 일부 직원 금연서약 받아 삼성전자는 최근 업무 효율성을 이유로 '흡연자들에게 승진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경영진의 메시지를 각 부서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일부 부서장들은 흡연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담배를 끊겠다'는 금연서약을 받는 등 독려에 나섰다. ================================= 조선일보 국세청'해외 숨긴재산' 조사 기업이나 개인이 세금을 제대로 내지않고 해외에 갖고 있는 부동산,현금. 주식에 대해 국세청이 본격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차장 직속으로 역외 탈세 추적 전담 센터를 발족시켰다 GM대우 수출차,내년부터 미국 현지생산 GM이 GM대우의 주력 수출 차종인 라세티 프리미어를 내년 4월부터 미국에서 생산하기로 하는 등 GM대우 생산차종의 해외공장 이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이에따라 GM대우의 수출량은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 중앙일보 출산율 '꼴찌'·40년후 420만 ↓ 2009세계인구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합계 출산은 세계평균 2.54명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1.22명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고 국내 인구도 40년 후면 현재 대전 인구의 3배에 해당하는 420만명이 줄어들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구조 변경 가능 아파트 도입 서울시는 내년 부터 방의 개수를 조정하거나 옆집과 합칠수도 있는 가변형 방식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지속가능형 공동주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은행장 후보,금융당국 사전심사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은행장을 포함한 경영진을 선임하기 전에 후보자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당국은 전문성과 청렴성을 검증하는 '사전 적격성 검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걸려낼 수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사 3분기·금융위기 이전 수준회복 12월 결산 법인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순익은 163% 상승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 소주업체에 2,263억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협의로 국내 11개 소주업체에 2,26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심사 보고서를 개별통보했다. 소주업체에 대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는 처음이다. 은행권 외화대출 7년만에 감소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외화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현재 445얼달러로 지난해 말에 비해 60억달러 줄어들어 외화대출 용도제한 조처와 환율 상승의 여파로 올해들어 은행권의 외화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