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을 4.4%로 전망했습니다. OECD는 지난 6월 우리 경제성장률을 올해 -2.2%, 내년 3.5%로 전망했으나 이를 각각 0.1%, 4.4%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에 힘입어 경제가 회복됐다고 평가하면서 재정 건전성 확보와 비제조업분야의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OECD는 환율이 급격히 하락할 경우 경기가 다시 침체될 가능성이 있고 가계 부채비율이 높아 소비 회복이 둔화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