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가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방재시설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지난 18일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인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자체 보유한 열화상카메라 등 점검장비를 활용해 건물과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기본 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인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는 1986년부터 공장, 업무시설 등에 대한 위험관리컨설팅을 1만3천여건 이상 실시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제적인 컨설팅 능력을 인정받아 금융업계 최초로 ISO9001, ISO14001, OHSAS18001인증을 모두 획득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