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대표이사 변대규)가 이달말부터 독일에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를 공급합니다. '하이브리드 셋톱박스'는 위성방송 수신과 함께 인터넷망 기반의 방송서비스를 모두 수신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변대규 휴맥스 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에 대해 "전통적인 방송 플랫폼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셋톱박스 판매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