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한국전력공사와 소속 전력그룹사(이하 한전그룹)의 1차 협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워에너지론 보증’을 시행합니다. '파워에너지론 보증’은 한전그룹과의 납품계약을 근거로 1차 협력기업에 생산 및 구매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보증상품입니다. 대상기업은 한전그룹과 물품, 용역 및 공사 등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예정인 1차 협력기업으로, 기업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입니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의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를 0.2%p 할인하여 주기로 했으며 기업은행도 대출금리 우대 및 구매전용카드 이용 수수료를 0.5%p감면해 줄 예정입니다. 한종관 신용보증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보증 시행으로 약 1만 4천여개의 한전그룹 1차 협력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