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정석현 · 사진)은 인터넷 공간이 모두 편안하게 대화하고,창조하고,공유하며,도전할 수 있는 활용의 장이 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1998년 국내 최초로 필터링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출발한 이 회사는 건강한 인터넷 환경 지향을 위해 정도 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회사의 솔루션 제품 중 '수호천사'는 청소년들을 인터넷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제품이다. 또 'eWalker 3'는 기업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립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소프트웨어다. 이들 제품은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 및 GS(Good software) 인증 등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단말인증서비스'를 통해 KT,SK브로드밴드와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플러스기술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ISP(인터넷서비스 사업자)에게 효율적인 망관리를 통한 관리 비용 절감 효과와 신규 서비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도 좀 더 나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윈윈하는 상생의 인터넷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 기반의 웹 공지를 통해 인터넷 접속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시스템 통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는 명칭에 걸맞게 방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주는 좋은 도구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일부 사업자들과 이용자들의 태도에 따라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정석현 대표는 "인터넷의 순기능을 극대화하고 역기능을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안전과 효율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인터넷 환경 구현을 위해 보다 풍부한 인터넷 부가서비스 상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