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가 스포츠마케팅업체 IB스포츠가 지난 3분기에 2억7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매출액은 113억8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0.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억7700만원으로 709% 늘었습니다. 회사 측은 "미디어 판권매출과 마케팅매출이 각각 전분기대비 6%씩 감소했으나 스포츠선수 수익사업증가로 매니지먼트 매출은 40% 증가한 22억원을 기록했다"며 "총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마케팅, 매니지먼트 매출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