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이 출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김중겸 사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계열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사회공헌 활동의 전사적 확대 추진을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범식에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회공헌 활동 발표와 함께, 현대건설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슬로건인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내일 Happy Tomorrow'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가 참석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 체험을 소개하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계열사와 협력업체 임직원, 가족 등 10만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