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국제 NGO 굿 네이버스와 연계해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어린이를 위한 Good-buy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아동 캠페인과 복지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문제 이슈화를 위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에는 빈폴과 폴로, 라코스테 등 남성캐주얼 18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6일부터 4일간 누적 기부금이 1천500만원에 달합니다. 롯데백화점 측은 "같은 기간 남성캐주얼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 신장하는 등 백화점도 행사 효과를 보고 있다"며 "행사 종료 예정인 15일까지 목표 기부액 3천만원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