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고용쇼크에도 불구하고 주요기업들에 대한 목표가 상향조정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장은 개장전 발표된 실업률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출발했지만 GE, 트래블러스, 아마존, 메이시스 등 주요기업들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이 잇따르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7.46포인트(0.17%) 오른 10023.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12포인트(0.34%) 오른 2112.44,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67포인트(0.25%) 상승한 1069.3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