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건설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이달 (11월) 9~13일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과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강의는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의 프로젝트 경영과 글로벌 경쟁력 과목을 필두로, 해외 프로젝트 Alignment와 추진방안, EPC Project Management, Contract management, 해외건설 기술혁신을 위한 첨단 IT기술 활용, Time/Schedule Management, Risk Assessment and Management 등 12개 과목으로 이뤄집니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와 유관기관 대표이사와 분야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됩니다. 협회는 이번 교육이 "해외공사 수주가 늘고 공사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의 국제적 프로젝트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번 과정 외에도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문의는 해외건설협회 교육훈련실((02)3406-1057, 1052)로 하면 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