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개점 79주년을 맞아 새 슬로건인 '온리 신세계'(Only Shinsegae)와 고유 디자인인 'S체크'를 3일 선보였다.

'온리 신세계'는 다른 백화점에선 느낄 수 없는 차별화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체크'는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유 디자인으로,샤넬 등 명품 브랜드를 벤치마킹해 브라운 색상에 타탄 체크무늬를 넣어 만들었다. 신세계는'S체크' 디자인을 모든 쇼핑백과 포장지,광고 등에 넣을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