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표적 항암제에 대한 미국 특허를 출원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뛰어듭니다. 오스코텍의 보스톤 연구소는 췌장암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활성을 강력히 억제하는 물질을 발굴, 미국에 특허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종성 오스코텍 보스톤 연구소 부사장은 "발굴된 억제제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미국 암연구소와 암 연구 특화대학에 물질을 보내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2010년 후보물질을 발굴한 후 2012년 말까지 해외 임상1상 시험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