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효성 2세들의 해외 부동산 거래 사실 5건이 확인됐으며, 법리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당 부동산들에 대한 취득 경위와 융자 관계 등 구입 자금 내역, 관계자들의 출입국 기록과 해외거주 기간 등 전반적 사실관계를 확인중이며 법리 검토 작업도 병행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대한 신속하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법리 검토 등을 진행하도록 독려하겠다"며 "새로운 혐의점이 있다면 재수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