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소매유통개선단'이 출범했습니다. 개선단은 물류추진반, 스마트샵 추진반, 교육추진반 등 3개로 구성돼 중소 소매업의 유통개선 계획을 전담하게 됩니다. 이번달부터 라면, 캔커피 등 주요 상품에 대한 공동구매를 시범 실시해 중소소매업의 조달가격 10% 절감을 목표로 추진중입니다. 또 동네 슈퍼마켓을 쇼핑환경이나 서비스 등에서 선진 점포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50개 우수점포 선정, 점포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기청은 올해 안에 지원 수요조사, 10개 시범 스마트 샵 지원 등을 통해 내년 2,000개를 시작으로 3년간 1만개의 스마트샵을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