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브라질이 수교한 지 50년 사이 양국 간 교역액도 100억달러로 불어났습니다. 수교 50주년을 맞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국간 교역액은 1965년 55만1천달러에서 지난해 103억달러로 1만8천705배로 커졌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이 5만8천달러에서 59억2천달러로 무려 10만2천170배 불어나면서 대브라질 무역수지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