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3분기 4천480억원의 매출과 7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모페 퍼시픽은 화장품 부문의 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성장한 4천48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영업이익도 73% 늘어난 735억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백화점 판매부문인 프리미엄 라인의 판매호조가 성장을 경인했으며, 리리코스가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도 '미장센'과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기능성 라인이 확장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