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3분기 GDP 성장률을 호재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99포인트 상승한 9천962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23포인트 오른 1천6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3분기 GDP 성장률이 1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고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선 데다, 주간 실업자 수가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