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9월 신설법인이 5천19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실적으로는 2003년 이후 처음으로 5천개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중기청은 기업인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덕분으로 분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이 전월 대비 73.5%, 50.1% 늘어났고 서비스업은 2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