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새 주상복합 아파트 브랜드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으로 정하고 첫 사업지인 서울 용산구 동자4구역의 '아스테리움 서울'을 다음달 20일부터 분양합니다. '아스테리움'은 동부건설이 새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브랜드로 일본 도쿄의 롯폰기힐즈나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처럼 주거시설과 오피스ㆍ쇼핑ㆍ문화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고급 도심 복합 기능도시(MXD, Mixed Use Development)'를 표방했습니다. 새 브랜드가 적용될 '아스테리움 서울'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동자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 일대에 지하 9층~지상27ㆍ30ㆍ35층 4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아파트는 278가구 중 20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으로 공급면적 159~307㎡의 중대형 위주입니다. 오피스텔도 125~271㎡ 78실 중 3실이 일반분양되고 사무실 공간은 7만2천447㎡입니다. 서울역 맞은편에 있어 강북은 물론 강남, 여의도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2014년 인근에 완공 예정인 서울역 국제 컨벤션 센터와 동자 2구역에 들어설 호텔단지 등의 직접적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A~C 3개동을 120m의 브릿지로 이은 `스트리트형 커뮤니티'에는 실내 산책로나 피트니스 센터, 독서실, 리셉션 공간 등이 마련되며 실내 스크린 골프장, 남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 포토스튜디오 등 주민 공용 시설도 들어섭니다. 입주는 2013년 예정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됐습니다. 문의: 02-775-0088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