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04포인트 하락한 9천867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2포인트 내린 1천6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양호한 기업실적 영향으로 개장초 강세를 나타냈지만, 주택세제 지원이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이라는 소식과 달러가 반등하며 주택건설주와 상품주 등이 약세를 주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