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A에 감염된 14살 학생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천식을 앓던 수도권 거주 14살 남아가 신종플루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천식을 앓던 이 남자 어린이는 지난 23일 호흡 곤란으로 의료기관에 이송,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으며, 25일 신종플루로 확진됐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