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한라비발디를 선보입니다.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는 동시 분양되는 단지 6곳 중에 유일하게 중대형으로 이뤄졌으며, 101㎡형 744가구, 115㎡형 553가구, 139㎡형 59가구, 185㎡형 8가구, 204㎡형 1가구 등 모두 1천365가구에 이릅니다. 지하 3층에서 높게는 지상 36층까지 지어져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를 볼 수 있는데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습니다. 단지 북쪽으로는 35만㎡의 근린 공원이 들어서 녹지가 풍부한 데다 단지 앞에 있는 해안가와도 가깝습니다. 또 단지 안의 대규모 공원을 비롯해 조경 면적이 축구장 5개 넓이에 달해 자연을 품은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앙 광장과 이어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를 끼고 도는 1.4㎞의 산책로 겸 자전거 도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라비발디가 지어질 A44 블록은 중심상업지역 바로 옆이며 영종 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각종 문화 업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초등학교 12곳과 중학교 6곳, 고등학교 6곳, 외국인학교 1곳 등이 들어서게 돼 교육 환경도 못지 않습니다. 이번 달 인천대교가 개통된 데다 오는 2010년에는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간 인천국제공항철도 모든 구간이, 2014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집니다. 분양가는 3.3㎡당 1천50만 원대로, 계약금은 모든 세대가 계약할 때 5%, 1개월 뒤에 5%로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일부 낮은 층은 30% 무이자 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오늘(23일) 인천시청 부근에 문을 열며 28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