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정부가 추진중인 '미소금융'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스탠다드차타드(SC) 금융지주는 앞으로 4년동안 약 25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미소금융' 사업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외환은행도 다음달 초 이사회를 열어 미소금융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부실정리채권기금 반환금을 활용하는 만큼 미소금융 재단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