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과 CJ오쇼핑 등 홈쇼핑 5개사가 2008년 상반기 보험료 수입 기준 5대 보험대리점을 싹쓸이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석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GS홈쇼핑이 1천896억원, 현대홈쇼핑이 1천878억원, CJ오쇼핑이 1천488억원, 농수산홈쇼핑 1천62억원, 우리홈쇼핑이 1천39억원 규모의 보험료 수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석현 의원은 이와 함께 "홈쇼핑사의 보험판매가 크게 늘면서 불완전판매 문제도 기승"이라며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이 충분한 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