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윤진홍)은 지난 2개월 동안 약 5만5천명의 고객이 참여한 '행복은퇴설계 선언 이벤트’에서 전체 응답자의 20%가 은퇴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여행'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은퇴 후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은퇴 이후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실시됐습니다. 이번 조사결과 은퇴 후 ‘여행’을 하고싶다는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고 자가주택 소유(14%), 창업(10%), 자선(7%), 건강(3.7 %)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은퇴 후 삶의 기본조건인‘건강’이 다소 낮은 순위로 나타난 것은 참여자 대부분이 건강의 중요성을 인정하지만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인식은 소홀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