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소 13곳에 전기히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정류소는 수색성산로 연대앞, 마포로 공덕역, 한강로 숙대입구역 등 13곳으로, 히터는 오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출퇴근 시간대에 가동됩니다. 시는 전기히터 시범 운영을 거쳐 전체 중앙버스정류소로 확대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