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일 신세대를 겨냥한 다섯 가지 색상의 노트북용 모니터 '플래트론 W30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노트북과 넷북을 많이 사용하는 개성 있는 신세대를 겨냥해 애플민트, 젤리핑크, 오레오, 하와이안, 블루베리 등 5가지 파스텔 톤 색상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검정색과 흰색이 대부분이었던 LCD 모니터 시장에 단일 모델에 다섯 가지 색상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우경 한국지역본부 HE마케팅팀장 상무는 "무채색 컬러가 대부분인LCD 모니터 시장에서 다양한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킴으로써 컬러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