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조간신문 브리핑 한국경제신문 1.내곡·구리등 6곳 보금자리 추가지정 2013년까지 5만5천채 공급 그린벨트를 풀어 서민용 아파트를 짓는 '보금자리 주택' 2차지구로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등 6곳이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등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 개발하는 2차 보금자리 주택 지구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 김준기 회장 "동부메탈 못판다" 사재 출연..독자회생안 발표 동부그룹은 김준기 회장이 3,500억원의 개인 재산을 투자, 동부 메탈 지분 50%를 인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1조5,000억원의 재무구조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밖에 동부가 내놓은 자구책에는 동부 하이텍 유화부분 및 농업 부문과 보유 부동산 매각이 포함돼 있다 3. "임투세액공제 점진적 폐지를" 최경환 "민간투자·고용창출 아직 취약"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임시투자 세액공제제도를 폐지하려는 정책은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장관은 민간의 본격적인 투자나 일자리 창출은 여전히 취약한 가운데 기업들이 투자를 본격화 하는 내년에 세액공제가 전면적으로 폐지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4.공모주 청약 찬바람 한국전력기술 12월로 연기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이 증시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하루 앞두고 12월로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 또한 21, 22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인 포스코건설의 공모가는 회사측의 희망가에 못미치는 8~9만원선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5. 신용잔액 연중 최고수준 육박 주가 조정시 매물 부담 커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고점 이후 5% 가까이 하락하는 동안 유가증권 시장의 신용거래 융자 잔액은 4조7,200억원에서 15일 현재 4조 7,500억원으로 300억원 가량 늘어나 연중 최고 수준에 육박한것으로 알려졌다 6. LG텔레콤, 4세대 이통망 개발 컨버전스 통해 사업다각화 내년 1월 데이콤과 파워콤등 통신계열사와 합병을 결정한 LG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망 구축을 통한 컨버전스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사업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텔레콤은 3분기에 매출 7.8% 늘어났지만 마케팅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0 조선일보 "한국, 아프간 지원 의무 있다" 미국 국방부는 지금까지 한국정부와 한국인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에 큰 기여를 해왔는데 앞으로도 최소한 현재 지원이 계속 되길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은 "GM대우 선물환 6조 회수할 것" 산업은행고위 관계자는 GM이 GM대우의 장기 생존 방안을 내놓지않을 경우 앞으로 1년반 동안 만기가 도래하는 약 50억달러(6조원)의 만기를 연장하지않고 회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0 중앙일보 3분기 성장률 2.6%선 될 듯 올해 3분기 성장률의 전기대비 경제성장률이 조업일수가 늘어나고 실물지표도 개선돼 2분기 2.6%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고 폐지, 반드시 저지" 경기지역 4개 외국어고 교장들은 긴급 회동을 갖고 자율형 사립고로 절대 전환할 수 없다며 파격적인 사교육 경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0 동아일보 포스코, 동남아 최대 냉연강판 준공 포스코가 베트남에 연산 120만톤이 기대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냉연강판 공장을 세워 아시아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 경쟁력, 미·유럽 78% 국내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미국, 유럽의 78%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이 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0 한겨례 이성태 "금융완화 조처 후유증 살펴야"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금융위기로 각국 정부가 서둘러 취한 금융완화 조처의 후유증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재상장 진로주 '순탄한 진로' 6년여만에 다시 증시에 모습을 드러낸 진로가 상장 첫날 상세를 보이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4만100원에 거래를 시작해 5.8%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