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기업실적 기대감으로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96포인트 상승한 1만92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0포인트 오른 1천9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과 달러 약세로 수출주와 상품주가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는 1만1백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