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규제가 확대되며 서울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줄고 강남 4구 아파트값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10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 하락했고 강남4구를 포함해 6개 구가 내림세를 보였다고 (16일)밝혔습니다. 서울 재건축시장도 0.25% 떨어져 올 들어 주간 하락세가 가장 컸습니다. 강남이 0.41% ,강동 0.23%, 송파가 0.46% 모두 하락했고 9월 말 시세보다 많게는 6000만원 이상 내린 가격에 매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반면 전세시장은 오름세가 지속돼 서울 0.15%, 신도시 0.06%, 수도권 0.08%이 올라 지난 주보다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