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진이 공개매수를 진행중인 미국 나스닥기업 트라이메리스가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아라진 관계자는 "트라이메리스가 3분기 매출이 350억원(2980만달러)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올해 매 분기별 견조한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트라이메리스의 글로벌 에이즈치료제 퓨제온 판매가 3분기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약 120억원(1040만달러), 그 외의 지역에서 약 230억원(194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라이메리스는 다음달 중에 올해 3분기 재무실적을 공시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