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의 세금 체납자에게 압류한 자동차 250여대가 공매됩니다. 서울시는 500만 원 이상의 세금 체납자에게 압류한 자동차 250여대를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매되는 차량은 감정가 8천700만 원의 25.5t 덤프트럭과 감정가 3천500만원의 도요타 아발론, 감정가 3천만 원의 아우디 A6 등 고가의 차량에서 일반 중소형 승용차까지 다양합니다. 공매에 참가할 사람은 위탁업체 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공매 차량의 사진과 점검사항, 공매방법, 매각 예정가격, 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보관소에서 직접 차량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