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을 방문한 GM 핸더슨 회장이 민유성 행장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핸더슨 회장은 오늘 오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본점을 방문해 민 행장과 GM대우 지원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핸더슨 회장은 "양측이 서로의 입장을 듣는 자리로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GM은 GM대우 출범 7주년 기념으로 내일 부평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자리에서 중장기 발전방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