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인치 풀터치폰 중 세계 최소 크기의 '팝(Pop)'을 영국 등 유럽 내 15개 국가에 출시했습니다. '팝'은 '쿠키폰'의 후속모델로 쿠키폰과 동일한 3인치 LCD를 채용하면서도 '내로우 베젤' 기술을 적용해 화면 좌우 테두리 두께를 각각 3mm 가량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팝은 지금까지 전 세계 750만대 이상 팔린 쿠키폰의 신화를 이어갈 제품"이라며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의 터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눈높이의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