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환경보호 차원에서 매주 발행해오던 행사용 전단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마트 측은 "2008년 한 해 발행한 전단지가 4억1천만부로, 종이 사용량이 1만톤, 이를 나무 그루수로 환산하면 17만 그루의 나무에 해당한다"며 "이 비용을 절감해 상시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는데 보다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와 함께 오는 2010년부터는 전국 이마트의 비닐 쇼핑백을 없애기로 하는 환경경영을 추진중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