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4일부터 16일까지 한-싱가폴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기획재정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현행 한-싱가폴 조세조약은 81년 제정된 이후 30여년간의 경제 변화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양측은 전면개정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와 싱가폴과의 교역규모는 수출 163억달러, 수입 83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