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기업인 아티스의 최대주주가 신광철 씨에서 황병모 씨 외 2인으로 변경됐습니다. 아티스에 따르면 최근 황병모 이사가 아티스의 소액공모 전환사채에 8억7천만원을 투자했고, 회사 지분 210만주를 장외매수해 9.2% 지분율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할 경우 9.4% 지분으로 사실상 개인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황병모 이사는 현재 아티스 대표이사인 황병용 사장의 친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