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한국콘도의 6개 지점 운영권과 일부 자산을 총 5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이랜드그룹은 여의도 렉싱턴을 포함한 호텔 3곳과 콘도형 리조트 5곳에 한국콘도 6곳을 추가함에 따라 대명콘도와 한화콘도에 이어 레저기업 3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랜드그룹은 레저사업을 통해 내년 600~7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1년에는 1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한 뒤 2015년까지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