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의 공급계약 취소가 오히려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용현B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조인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용현BM이 작년 상해 신항과 체결한 메인샤프트 1000개 공급 계약을 취소해 수주 잔액이 줄어들었지만 하반기 들어 대형 조선사들 및 기자재업체들의 풍력 부문 수주가 이뤄지고 있어 수주 물량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