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12포인트 상승한 9천599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5포인트 오른 1천4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서비스업 경기가 1년 만에 확장세로 돌아선 데다, 골드만삭스의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