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연구원 13명이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등재됩니다. 삼성전기는 마르퀴즈 후즈후 등 세계 인명사전에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김창성 수석 등 13명의 연구원이 등재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한 해에 13명이라는 대규모의 인원이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것은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우수 인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키워 온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회사 성장의 원동력을 '인재'로 보고 고급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결과 석·박사급 핵심 인력은 현재 1260여 명으로 전체 인원의 12%가 넘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