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는 추석을 맞아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하는 증시대전망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진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국내 증시는 더 오를 수 있을까,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 주도주 변화 가능성과 출구전략에 따른 증시 투자전략. 한국경제TV가 한가위를 맞아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고민합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과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표적인 신중론자답게 애널리스트들의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아직도 주가 상승 여력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이 지난 2분기 깜짝실적을 보고 너무 낙관적으로 바뀐게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지금 계속 실적전망을 상향조정을 하고 있는데 그들이 놓친 부분은 없는가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반해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증시의 풍부한 유동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대적으로 규모는 적어질 수 있다. 벌써 올해 들어서 25조 정도 한국시장에 순매수를 기록했기 때문에. 그러나 매수기조는 유지될 수 있다고 본다." 또 미래에셋, 하나대투, 우리투자, 현대,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들도 주도주 변화 가능성, 출구전략에 따른 투자전략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특집 프로그램은 추석 당일인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되고 3일 오후 8시, 4일 오후 7시 30분에도 다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추석 이후 증시전망, 주요 증권사 리서치수장들과 한국경제TV에서 함께하십시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