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IT 중소기업들의 세금 감면 혜택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벤처기업들의 도우미도 자청했습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중소 벤처기업 CEO 25명이 모인 자리. 최시중 위원장은 9월안에 한번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30일 기어이 약속을 잡았습니다. 점심과 함께 두시간을 이어간 자리. 최시중 위원장은 IT 중소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세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환경을 만들고 융자 등으로 IT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 2의 IT 전성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최시중 위원장은 중소 IT벤처기업들의 도우미를 자청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도우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가감없이 얘기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히 최근 임명된 오해석 IT 특보가 참석해 벤처기업인들의 목소리를 함께 들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인근 벤처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WOW-TV NEWS 박성태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