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오늘 체어맨W'의 2010년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0년형 '체어맨W'에는 세계적 명차들과 동일한 재질의 럭셔리 가죽시트와 럭셔리 도어 트림, 우드 그레인, 스웨이드 트림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럭셔리 그레이 에디션(Luxury Gray Edition)'을 신규 트림으로 추가됐습니다. 더불어 유럽 명차의 대부분이 AWD(All Wheel Drive) 기술을 주력 모델로 채택하고 있는 세계적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내 유일 승용형 AWD기술인 4TRONIC을 별도 트림으로 구성해 확대 적용했습니다. 차량가격은 CW600이 5천 215만원~5천 615만원, CW700이 6천 180만원에서 7천500만원이며 CW700 4TRONIC은 6천 675만원~7천 700만원입니다. V8 5000의 경우는 8천 860만원에서 8천 910만원이며, 리무진은 CW700이 8천 840만원, V8 5000이 1억 290만원입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2010년형 '체어맨W'가 파업 이후 새롭게 거듭난 생산현장과 직원들의 마인드 변화, 그리고 회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토대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태어났을 수 있었으며 그런 만큼 국민들과 쌍용차를 더욱 강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