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최근까지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통해 인턴을 마친 2천183명 중 82.3%에 달하는 1천79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만 15∼29세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하 면 정부가 임금의 절반을 6개월 동안 지원하고 인턴 근무가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추가로 6개월간 임금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지난 3월 시작된 이후 현재 취업한 인원은 1만2천37개 기업에 2만4천618명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